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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로 백신접종자는 해외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국제 이동에 제한을 받으면서 누적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 항공 시장 회복을 위한 방침입니다.  방역 신뢰국가에 한해 여행안전권역(트레블버블)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트래블버블 뜻, 대상자, 적용국가,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트래블버블-해외여행
트래블버를 해외여행

 

트래블 버블 뜻 ?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의 단체여행에 한해 방역 우수 국가끼리 격리 없는 자유여행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방안과 연계해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으로 방역신뢰국가 단체여행에 한해  트레블 버블 제도를 추진합니다.

 

해외 여행 가능시기가 오는 7월이면 시작될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트래블 버블 대상자

 

 

출발 3일 이내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백신접종자( 완료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합니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2차까지 접종해야 하는 백신은 2차 모두 접종하고 항체가 생기는 2주 기간을 지나야 합니다.

얀센백신은 1차로 끝나는 백신이므로 1차 접종 후 2주 경과하면 접종완료자가 됩니다.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미취학 아동은 해외여행 갈 수 없습니다.

 

일단은 단체여행만 허용합니다.

 

괌
괌 
싱가포르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대상자 자가격리 면제

 

보통 해외 입국시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만, 트래블 버블에서는 방역신뢰 국가간 격리면제를 실시합니다.

 

여행국에 여행 출발 3일 이내의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해야하고,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시 격리면제 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받는 방법은 아래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COOV 예방접종 증명서

 

질병관리청 COOV 예방접종 증명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한 가운데 정부에서는 접종속도를 높이고자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백신접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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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증명서가 백신여권/ 면역 여권 기능도 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트래블 버블 적용 / 해외여행 가능 국가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이 해외여행 가능 국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방역 모범국가들입니다.

방역신뢰 국가들과 협의를 통해 여행안전권역 합의 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당국과 최종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됩니다. 

베트남, 홍콩, 중국 트래블버블 등도 대상국가가 되어 점차 하늘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항공기 운항편 수와 입국 규모도 상대국들과 합의해서 정합니다.

각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트래블버블 적용 국가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트래블 버블 이용시 준수사항

 

트리블 버블 여행객은 출발 전 14일간 우리나라 또는 상대 국가에 머문 후 국적사의 직항편을 이용해야합니다.

방역이 취약한 국가에 머물다 트래블버블 국가를 거쳐 입국하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단체관광시 여행사는 방역전담관리사를 지정해 관광객의 방역지침 교육, 준수 여부 확인, 체온측정, 증상 발생 여부 주기적 체크후 보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여행사는 여행객들의 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방역수칙 미준수 등이 적발되면 승인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사는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고, 사전 계획서에 지정된 여행 동선 외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행객은 단체여행 동선을 이탈해 개인 이동 할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지
해외여행지

 

운항편수는 주 1~2회정도로 제한하고 방역상황에 따라 확대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내 입국 규모는 비행기당 탑승률 60% 정도로 하고,

1회당 내,외국인 포함 최대 200여명 탑승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트래블 버블국 내에서 이용 가능한 공항도 정해집니다. 

우리나라는 인천공항이고 상대국도 특정 공항만 이용하게 됩니다. 공항도 협의에 따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공항
공항

 

기존 여행 상품에 비해 내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항공편이 적고, 탑승률이 낮고, 방역전담관리사 등 인력이 추가되고, PCR 검사비용, 장소 제한 등 여러 이유로 짐작해보건데 여행상품 가격이 다소 높게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트래블 버블 노선

 

트래블 버블이 실시되면서 안정화되면 점차 항공노선이 늘어납니다. 

현재는 제주항공이 지난 8일 1년 3개월 만에 '인천~사이판' 노선을 시작했습니다.

진에어는 주 1회 괌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 괌 노선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다음달 사이판노선 운행을 시작합니다. 

 

항공사들마다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모습입니다.  운항중인 노선의 증편과, 비운항 노선에 대해서는 재운항을 준비하며 안전 최우선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기대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는 것 외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입니다.

항공사측은 대상 국가 확대 및 백신여권에 대한 신속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단체여행 뿐아니라 일반 개인 여행 대책도 나오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트레블 버블 국가의 방역 상황과 안전이 중요한 변수인만큼 자세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려면 휴일이 있어야하는데 2021년도는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있어 추석이외엔 평일엔 휴일이 없습니다. 정말 놀랄 일입니다.

정부에서는 대체 공휴일 확대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수 있습니다

 

 -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올해 추석을 제외하면 남은 공휴일인 광복절(일요일), 개천절(일요일), 한글날(토요일), 성탄절(토요일)이 모두 주말에 걸려있습니다. 올초 달력을 열어보고 휴일 확인했던 분들은 올해 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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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목말라 있다고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관광사업과 여행업이 심하게 타격을 입었으며, 회복세에따른 기대로 적극적이고 치밀한 준비 중입니다. 자칫 잘 못했다가는 도로 후퇴하는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고, 방문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정착과 유치를 위해 충분한 논의와 현장의 의견도 반영된 좋은 제도로 발전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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